슈드의 코린이 탈출기 1. 새로운 시작
나는 완벽한 p성향이다.
그래서 정리를 따로 하진 않는다.
그냥 되는대로 하는 편이다.
근데 처음으로 다시 돌아오고 나니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정리다.
그래서 노션을 깔았다.
노션을 깔고 내 갤럭시 a53에도
노션을 깔았다.
나는 노션을 잘 쓰진 못한다.
그렇지만 데일리 루틴으로
기록하기 위해서 노션을 써야 한다.
이제부터 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시작에 필요한 것들
처음으로 필요한 것으로는 뭐가 있을까..
우선 지갑이 필요하다.
나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설치하려고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우선적으로 EVM 지갑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지금 잘 나가고 있는 레비 월렛을 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레비월렛은 스캠 경고도 뜨고
체인 변경하는 것도 안어렵고..
그리고 요즘은 레비 월렛을
지원 안하는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메타마스크를
깔지 않고 레비월렛을 먼저 깔기로 했다.
뭔가 설렜다. 메타마스크를 깔아야 하는데 레비월렛이라니..
시드구문을 저장해야 했다.
나는 새로운 노트를 꺼내서 시드 구문을 적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었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구글 계정을 늘려야 한다.
이건 차차 알아보도록 하자.
그 다음으로 정보를 얻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보통 코인은 텔레그램이라는 것으로
정보를 찾는다던데..?
텔레그램에 가입을 해야겠다.
사실 텔레그램에 대한 인식은
매우 안좋고.. 그렇지만
코인 정보를 찾는데 텔레그램만한게 없다.
맥에도 텔레그램을 깔고
내 갤럭시에도 텔레그램을 깐다.
텔레그램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몇명 구독을 한다.
한국에서 유명한 채널인
코같투 https://t.me/WeCryptoTogether
요정도 구독을 한다.
그리고 트위터에 가입을 해야 한다.
트위터로도 정보를 많이 얻는다고 한다.
구글 계정으로 쉽게 가입을 했다.
그리고 핸드폰에도 트위터를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디스코드를 깐다.
디스코드를 맥에도 깔고,
핸드폰에도 깐다.
요러면 오늘의 준비는 완료다.
다음 시간에는 무자본으로 어떻게 돈을 마련해나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힌트는 위에 사진에 우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