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코린이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픽션이며,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웹소설은 아니지만 웹소설처럼
진행합니다.
한번도 웹소설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상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작
요즘 비트코인이 47K를 돌파했다.
매매를 즐겨하던 내 동기 처리가
나에게 연락을 했다.
처리 슈드형 형 요즘 비트코인 아직도 해?
슈드 : 어.. 나 아직 비트코인 하지
근데 매매는 안하고.. 에어드랍 작업해
처리 : 에어드랍 작업? 그게 뭔데??
슈드 : 음.. 코인으로 하는건데 뭐라
설명이 좀 어렵네..
처리 : 그러면 나도 알려주면 안돼?
슈드 : 엉 그럼 당연히 가능하지
근데 뭐부터 알려줘야 하지…?
제로부터…
처리에게 뭐를 알려주면 좋을지 고민하던 나는
노트에 정리를 빼곡하게 해놓는다.
노트를 주면 처리가 좋아하겠지?
그 날 나는 뿌듯한 마음으로 잠에 들었다.
다음 날이 되었고, 이상한 일이 생겼다.
내가 평소에 잘 사용하던 맥북이 사라졌다.
거기엔 내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데..
그리고 내 아이폰이 사라졌다.
거기에도 내 모든 것이 담겨있는데..
갑자기 생긴 건 8년 전에 영상을 만들겠다며
깝치며 산 맥과.. 몇년 전에 부모님을 주겠다며 샀던
갤럭시 a53이 있었다.
갑자기 너무 막막해졌다.
핸드폰과 내 맥북에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데..
시드구문도 따로 저장 안해놨고..
코인이 아니면 돈도 하나도 없는데..
너무 속상했고.. 답이 없었다..
내 번호도 이상하게 바뀌어있었고..
구글 계정도 하나 없는 맨땅에 해딩을
해야 하는 상황이 와버렸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후기
사실 위의 일은 완전 픽션입니다.
근데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 맥북, 아이폰, 시드구문, 지갑
다 그대로 잘 있습니다. 근데 만약에
진짜 무일푼으로 코인을 시작한다.
근데 내가 가진건 맥, 핸드폰 밖에 없다면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를 한번 자세하게
풀어써보도록 하겠습니다.